수학이란?

수학을 좋아하는 수학 전공자, 재희입니다.

 

수학의 다양한 분야들에대한 소개 이전에 수학이 무엇인가 먼저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수학 무엇인가 어떤것을 말하는가 글을 읽고 생각해보며 흥미를 갖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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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은 먼저 양, 구조, 공간, 변화 등의 개념을 다루는 학문이에요. 현대에서는 공리로 구성된 추상적 구조를 연구하는 학문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으나, 수학은 자연과학이고 물리학과 같은 학문과 깊은 인연을 맺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수학에 대한 이해도는 다른 자연과학에 대한 이해도와 직결되기도 한답니다.  

 

수학이 먼저 자연과학의 한 종류라고 말씀드렸죠? 그러나 수학은 하나의 특별한 매력을 가지고 있어요. 수학은 다른 자연과학의 분야들과는 다르게 자연에서 관측되지 않는 개념들에 대하서 일반화 및 추상화시킬 수 있다는 점입니다.

덧붙여 설명해보자면, 자연과학에서는 3차원이 최대의 차원이라면, 수학에서는 3차원 이상 4차원, 5차원 그 이상까지도 추상화하고 설명을 할 수 있다는 점 입니다. 수학에서의 3차원을 넘어서는 차원의 이해는 앞으로 많은것들을 변화시킬 잠재능력이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수학은 숫자세기, 계산, 측정 및 물리적 대상의 모양과 움직임을 추상화시키고, 이에 논리적인 추론을 적용하며 개념을 만듭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기본 개념들은 고대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고대인도, 고대 중국 및 고대 그리스의 수학책에서 찾아 보 수 있습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수학은 개념화 되었고 알게모르게 발전되오고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발전이 성공되어 이루어지면서, 16세기의 르네상스에서는 수학적 발전과 과학적 방법들의 상호작용이 일어나, 혁명적인 연구들이 진행되며 인류문명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었고, 그 영향력은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날에는 수학이 자연과학, 의학, 공학 뿐 아니라 경제학, 사회과학에서도 아주 중요한 도구로 사용이 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응용수학은 수학의 발전을 이끌고, 새로운 분야를 만들어내게 됩니다. 이렇게 응용된 것이 아닌 수학 자체의 아름다움과 재미를 추구하며 연구하는것을 순수수학이라고 하는데, 순수수학은 응용수학에 비해 경제적으로 수익을 창출하기에 쉽지 않으므로 긴 시간이 지난 오늘날에는 응용분야가 많이 발전되는 경향을 보인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수학은 "mathematics"는 "수리적인" 이라는 뜻을 가진 라틴어로 그리스어에서 유래되었으나, 학식있는 을 뜻하는  "mathema"와 "배우다" 를 뜻하는 "mathanein" 에서 유래되었다고도 합니다. 줄여서 "math"라고 쉽게 말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수학은 수리적인것은 물론 학식있는것을 배운다 라는 의미로 받아드려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수학이 무엇인가? 에 대해 적어보았습니다. 현대에는 수학이 어려운 학문으로 받아드려지는것이 일반적이지만, 중, 고등학생의 수학이라는 틀에서 벗어나 자연 그대로의 수학을 들여다보면, 흥미로운점이 참 많습니다. 

앞으로 그 흥미로운 경험을 이곳에서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다음 글 에서는 수학의 역사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